애플카 협상중단? "현대차 기아차" 물건너간 애플카 애플심기건드렸나?...

 

애플카 / 사진=애플허브 인스타그램

 

 

IT강세와 아이폰으로 삼성과 더불어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애플이 애플카를 생산한다는 시점에서 관심이 더욱 모아졌었다. 그러면서  애플이 현대차와 기아차그룹과 진행해오던 자율주행 전기차 즉 '애플카' 생산 협의를 해오다 최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5일에 나온 보도이다.

 

이날 새벽 월스트리트저널이 '기아차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애플카 조립생산을 위해 잠재적 파트너들과 접촉' 이란 기사를 보도한지 약 16시간이 지난 시점에 전체적 판세의 흐름을 바꾸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보도들은 애플이 현대차 기아차 외에도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 유사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오늘아침에 긴급적으로 나온 보도이며 애플카 관련한 현대차와 기아차 그룹의 경쟁이 생겼다고도 여겨진다.

 

일본의 경제전문매체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애플이 일본의 자동차그룹인 토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 마쯔다, 스바루 등 적어도 6개의 자동차사와 애플카 생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애플은 수년간 애플카 사업을 비밀리에 진행하며 공급업체들과의 관계를 효율적으로 통제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차 발표가 애플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었을 수 있다는 추측도 많이 나온다. 그러면서 국내의 현대차와 기아차 두 그룹간의 논란도 있다. 두개의 그룹중 어느그룹이 애플카를 생산하느냐라는 점이다. 소식통으로 보면 만약 협력이 성사되어 진행이 된다면 '현대차 보다는 기아차가 위탁 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조지아주의 공장에서 생산될 것' 이라고 하였다.

 

애플은 디자이너와 소규모 엔지니어를 두고 드라이빙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개발은 초기단계에 불과하며 향후 5년안으로는 제품을 출시하긴 어렵다고 이야기 했다. 애플의 잠재적 자동차 산업 파트너를 결정할 시간은 아직 5년의 기간이 더 있다고도 볼수있다. 

 

이소식을 들은 많은 국내주식시장 투자자들의 생각은 전세계적으로 차량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완성차 업체가 손에 꼽힌다. 현대차와 기아차 그룹은 애플카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건 맞지만 다만 이 애플카 하나만으로 오른게 아니다. 라며 이들 완성차 업체들 중 얼마나 많은 회사가 애플과의 협력에 관심을 보일 지도 알수 없고 그만큼 논의가 재개될 수 있다고 보아진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애플이 현대차와 기아차 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자동차 완성업체와 접촉을 시도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정확하지 않으나 많은 우려와 특히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질 것 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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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 애플카 협상중단 아직 아니다. 파트너들과 접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