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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흡입치료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by 삼동2 2020. 9. 24.

유나이티드제약 "흡입치료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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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에서 변이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폐세포 실험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검증했다고 오늘 24일 발표했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인 ‘S’가 최근 변이되어 ‘GH’ 및 ‘GR’ 유형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새로운 유형의 치료를 위해 고려대학교 의대 생물안전센터 연구팀과 협업해 실험에 나섰다. 


그 결과 변이된 바이러스 그룹에서도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 대비 5배 정도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은 초기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인 S그룹을 이용한 시험에서 시클레소니드 대비 10배 이상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9일 국내 최초로 보고된 코로나19 재감염 의심사례를 공개했다. 재감염된 바이러스 유형이 기존과 다르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형을 재감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는 리보핵산(RNA) 형태로서 변이가 자주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 올해 4월 초까지 전 세계적으로 S와 V그룹이 유행한 것과는 달리 현재 G, GR, GH그룹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인도, 러시아는 GR그룹, 유럽 및 북미에서는 GH그룹이 우세한 상황이다.


국내에서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또한 대부분 GH그룹으로 밝혀졌다. 최근 해외 유입 감염의 50% 이상은 GR그룹이 차지한다. 기존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와 항체의 효력시험은 대부분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그룹으로 실시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실험을 통해 UI030의 넓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와 해외의 임상 성공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되면서 순간 국내 감염자들도 폭증했던 사례가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현재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변이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더욱 주시하며 공포감을 상승시킨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처가 아직까지 확실히 나오지 않은 가운데 변이된 바이러스로 인해 더더욱 전세계적 공포감이 엄습해 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실험을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결과는 모두의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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