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높이는 방법과 신용점수 확인, 신용점수 올리기 꿀팁5
2020년 부터 개인신용등급의 제도가 전체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2020년 이전의 신용평가의 기준은 등급제로 볼수 있습니다. 보통 1등급~10등급 등급제였다면 지금은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전환이 됩니다. 본인 개개인의 신용이 몇등급 인지 대략적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 세세하게 점수제로 평가하는 것 입니다. 등급제는 지난 15년간 합리적이지 않고 세밀한 결과값이 없었다고 많은 지적들이 있었는데요.
만약 신용등급이 629점인 사람과 630점인 두사람이 있다고 보면 점수차이는 사실상 1점 차이 입니다. 기존 등급제로 이것을 나눌경우 629점인 사람은 신용등급 7등급, 630점인 사람은 신용등급 6등급이 되었습니다. 이 1점차이로 인해 등급이 한등급이나 차이가 나버리니 대출심사때나 신용등급을 필요로 할때 불이익을 상당히 많이 받아 왔습니다. 은행 및 금융사 등 대출권의 대출들이 6등급까지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렇게 1점차로 인해 7등급인 사람들은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나 사금융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 본격적 시행되는 "신용점수제도"는 이런 신용등급제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물론 어떠한 것이든 기존의 것을 바꾸면 기존의 장점이 단점이 될수도 있으니 신용점수제로 인해 좋아지는 효과와 개션되는 4가지의 제도를 보시고 꼭 좋은 점수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신용정보 무료조회는 올크레딧 , 나이스지키미 등에서 확인 하실수도 있습니다. 신용점수 조회 한번도 안해보신분들 예전과 달리 신용점수 조회, 신용등급 조회는 무료로 불이익 없으니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두가지가 대표적 이며 카카오뱅크 등 여러 매체에서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실제 조회한 등급, 지금으로 따지면 신용점수는 은행에서 측정하는 값과 다를 수 있지만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신용점수 등급 올리는 5가지 방법.
1. 등급차별이 없어 몇점 차이로 더 비싼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되는 일이 없어집니다.
1등급 최저점수 942점, 2등급의 최저점수는 891점 입니다. 1등급과 2등급의 금리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로 인해 6등급과 7등급을 기준으로 했던 이전의 경우 금리차이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이 없어지고 점수로 나뉘어 대출을 좀더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등급이 사라져 조금 더 세밀한 점수 결과값으로 신용을 평가 받는 시대가 올 것 입니다.
2. 사회 초년생 및 전업 주부에게도 오는 기회.
사회초년생, 전업주부, 은퇴하신 분들은 기존의 신용등급제도 안에서는 금융거래 활동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4~6등급의 신용등급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분명 신용카드도 잘 쓰고 대출을 받은 후 잘 갚아 나가야 신용등급이 올라가는데 이제껏 학생신분이었다가 막 취직했을경우 그동안 어떤 대출을 받고 신용카드를 함부러 쓸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특히 사회초년생들이 무언가 해보려고 하면 등급이 낮아 높은 대출금리를 껴 않으며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젠 신용점수 평가 정보를 확장하기로 해서 금융활동이 어려운 사람이라도 쉽게 이용하고 많이 이용하시는 체크카드의 실적으로 신용 점수를 상승시킬수 있고, 공과금, 통신비, 보험료 등 비 금융에 해당하는 분야에서도 연체없이 납부를 하시면 인정이 됩니다. 현재까지의 등급제 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가산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허나 이런 부분들의 단점은 비금융 부분의 관리도 철저히 해야됩니다.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비금융부분을 연체없이 잘 내셔야 합니다.
3. 연체대상의 축소
2020년 이전의 신용등급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바로 연체였습니다. 연체의 평가 기준이 너무 까다로워 혹시나 실수로 연체를 해도 불이익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이번 신용평가제 개편으로 이런 것이 개선되었습니다.
★ 단기 연체의 경우 금액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기간은 5일에서 30일로 확대되었습니다.
★ 장기 연체의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바뀌고 기간은 3개월으로 동일합니다.
연체 이력정보의 활용 기간또한 바뀌었습니다. 한번 연체기록이 생겨버리면 단기연체의 경우에도 3년동안 연체의 기록이 꼬리표마냥 따라다녔습니다. 한번 실수 이후 꾸준하고 성실하게 금융활동을 해왔다 하더라도 3년이란 기간동안은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2020년 부터는 3년이었던 기록이 1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약 150만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단, 최근 5년간 2건이상의 연체 이력 보유자는 3년간 꼬리표가 그대로 남아있어 무엇이든 연체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4. 제2 금융권 대출의 부담이 감소
보통의 신용평가들은 1금융권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돈이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 2금융권 혹은 그 외의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게 될 경우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을 때와 다르게 등급의 하락폭이 더 컸습니다. 신용이 안좋아 2금융권 으로 대출을 받았는데 더 안좋아지는 결과값이 나오게 된거죠. 이러한 사실도 알지못하고 신용대출을 받은 분들은 떨어진 신용등급에 불편만 겪어야 했습니다.
개편된 신용점수제도 에서는 "어디에서 대출을 받았냐" 보단 "대출받은 금리"가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 그런 변동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기존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도 신용점수를 다시 평가받을 수 잇게 되엇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세부 계획에 따르면 약 240만명의 금융소비자가 연 1% 정도의 금리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자 62만명의 신용점수가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신용등급 관리는 평소부터 해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뭐든 일이 터졌을 때는 너무 늦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의 신용점수는 평소 소비습관에 의해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신용점수제도는 기존 신용등급제도의 불합리함을 개선한 제도지만 책임이 강화되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적당한 대출 이후 정상적 상환이나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은 신용점수 및 건강한 금융 활동으로 보고 점수를 높여 줍니다. 하루이틀 당장 아니더라도 서서히 신용점수가 오를 것 입니다.
5.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도 가능하다.
현금만을 사용하게 되면 제태크 적으로 가장 이상적 이지만, 현실은 그게 힘들죠. 예전 신용등급일 경우 신용카드 사용 후 연체없이 결제만 잘 된다면 꾸준히 신용등급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현실적 신용카드는 과소비를 부르며 관리가 어려워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분들이 사용하는 체크카드로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를 꾸준히 월 30만원씩 6개월이상 사용하시면 평가에 좋은방향으로 반영이 됩니다. 현금사용은 기록이 남지않으나 체크카드는 개인소득부터 대출,카드사용액 여러 의미로 평가하기 적합하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5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을 찾으셨다면 그방법으로 꾸준히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올바른 금융생활로 신용점수들이 오르시길 바라겠습니다. 2020년 1월부터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 에서 점수제를 시범운영 하고 있습니다. 20년도 하반기부터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 까지 금융권이 확대된다고 하니 올크레딧이나 나이스 지키미 등 신용등급조회 회사에서도 적극 반영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등급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전에 금융사에서 조회를 하면 영향이 있다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제도 자체가 바뀌어 전혀 영향이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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