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되었는데 돈이 없을때 아주 곤란하죠. 어렵게 내집마련의 꿈에 한걸음 다가 왔는데 대출은 힘들고 그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서 7억짜리 서울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서 기분이 너무 좋은데 돈이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보통은 10%의 계약금은 들고 있어야 하며 나머지 중도금 등등이 문제죠.
하나의 방법론 적으로 말씀 드리면
"전세세팅"을 하는 것 입니다.
포기를 해야할지 청약을 들고가서 입주를 할지 고민일때,돈이 없어서 청약을 포기하기 너무 아까우니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가상으로 34평 서울 아파트를 분양가 7억에 청약이 당첨되었을 경우로 보겠습니다.
7억이면 주변대비 너무너무 싼데 비싸다.?!
이런 기준은 뭐냐하면 주변 아파트 시세를 보면 됩니다. 보통의 서울 아파트 같은 경우 10억 안밖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 주변 시세보다는 2~3억을 저렴하게 분양받은 것 입니다. KB기준 주변 아파트는 10억 근대 낙찰은 7억으로 가정.
입주할때 얼마가 들까요? 그 금액이 없으면 고민이 되게 됩니다.
분양가 7억기점으로
입주당시 KB시세 약 10억
대출가능금액 10억 x 40%
입주당시에 KB시세로 대출이 되기 때문에 40% 해본다.
9억 초과분은 20%이지만 계산 편의상 40%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4억이 되출이 되면 분양가 7억에 4억을 뺴면 3억정도의 현금을 들고 있어야 입주를 할수 있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가능합니다.
근대 만약 3억이란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대한민국에서 현금 3억을 들고있는사람은 얼마 없을 거에요.
입주때까지 만약 3억을 모우기도 힘든데 이럴땐 어느선택을 해야 할까요 ??
그러면 최후의 방법중 하나는 위에서 말씀드린 전세세팅을 하는 것 입니다.
아파트 신축 입지, 아파트 브랜드등을 따져서 서울의 보통 아파트 전세는 5억정도
입지가 좋고 1군 브랜드 아파트 같은 경우는 평균 6억 이상은 합니다.
전세보증금 6억으로 세입자를 구할수 가 있다.
그러면 이분은 입주당시에 필요한 금액은 분양가 7억에 6억을 빼면 약 1억 정도만 준비하고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잔금때 내야하는 금액을 어느정도 해결 가능 합니다.
반론 : 신축아파트 입주때는 전세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전세가가 내려갈 것입니다. 그러면 리스크가 큰 방법일수 있다.
이말은 맞습니다. 아파트 단지 지역바다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한두달 텀으로 해서 1,000~2,000세대 물량이 쭈욱 계속 들어온다.
그러면 전세가가 본인이 생각보다 낮게 형성된다. 그러나 신도시 같은 경우는 편의시설 도로 등이 아직 불편한 사항이라 입주세대가 많이 없어 잔여물량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서울은 이미 기반시설이 형성,상권,지하철, 도로도 다 되어있어 세입자가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신도시 처럼 계속해서 물량이 나온는 것이 아니라 서울의 아파트 같은 경우는 간신히 재개발 재건축으로 새아파트가 생기기 때문에 산발적으로 몇개월의 텀을 가지고 1,000세대 500세대가 들어온다.
이런 물건들도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나 재개발,재건축 때리기로 인해 공급이 줄어든다. 지금당장 보다 지금시세보다 전세가가 높아 질 가능성이 높다. 신도시 만큼은 리스크가 크지 않을거라고 본다. 이것입니다.
전세를 주고나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전세세팅 뿐 아닌 대출을 받아서 그 금액을 내었다 하면 이자도 있기 때문에 전세세팅및 대출 로 시작 하였다 하여도 열심이 돈을 모아야 겠죠. 수많은 대출 상품도 비교해보아 합리적인 대출 이면 대출로 시작하여 물건을 놓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출 이 싫거나 대출 이 힘드신 분들은 전세세팅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 해서 보여드립니다.
열심히 돈을 벌어서 전세 세입자 계약기간동안 모우기, 만약 이때까지 모우지 못하면 다른세입자를 구해 돈을 모아야겠죠? 그러고 그 금액이 모아진 후 세입자가 입을 나가면 그시점 부터 본인이 생활하시면 됩니다.
이 물건이 놓치기 아쉽고 아까운 불들은 당첨이 되었을 때 이러한 방법도 생각 해 보시면 좋습니다.
포기할수 없는 물건이지 포기해도 괜찮으면 무리해서 그 물건을 입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꼭 그 아파트가 놓치기 싫으신 분들이 고려해볼 만한 방법 중 하나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이러한 방법이 있구나 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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